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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아산·진천 입소 교민, 최종 검사에서 음성 판정 받아야 퇴소" / YTN

2020-02-14 16 Dailymotion

오늘 오전 기준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서, 사흘째 확진자 28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7명이 퇴원해서 현재 2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데 모두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아침에 열린 중수본 회의에서도 이 같은 상황이 공유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춘절 연휴가 끝나 중국 유학생 등이 국내로 대거 들어올 수 있는 위험요소 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가 곧 브리핑을 열고 중수본 회의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립 /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] <br />2월 14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던 1차 우한 귀국 교민들에 대한 최종 퇴소 전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서 내일 차질없이 퇴소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그간 임시생활시설에서 당국의 엄격한 방역지침에 잘 따라주신 교민들과 시설에서 여러 가지 교민들을 지원해 주셨던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아산 시민과 진천 구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 현재까지 새로운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확진환자는 총 28명이며 이 중 7명이 완치 퇴원하였고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관리 중인 환자는 21명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모든 확진환자는 방역관리체계 내에서 발생하거나 관리되고 있고 감염경로를 설명할 수 없는 환자 발생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등 지역사회 전파 양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상황은 방역당국의 통제 하에 코로나19를 적절히 관리하고 있는 중이나 춘절 이후 중국 내에서의 대규모 인구 이동이 시작된 점 등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상황 변화를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부터 중국의 확진환자 기준이 변경되어 후베이성 내의 환자는 임상진단만으로도 확진환자가 포함되게 되어 확진환자가 증가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중국 내의 코로나 발생과 방역관리 성과에 대한 경향 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핵심적인 부분은 후베이성 내의 확진환자 증가를 잘 제어할 수 있는지의 문제와 봉쇄식 관리를 하고 있는 후베이성 외의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며 현재로써는 환자 추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더 상황을 지켜보면서 국내의 방역관리를 철저하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411012903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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